솔직히 저는 몇 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책이랑 영화만 보는 카드'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12월이 되면 남은 잔액을 억지로 서점에서 소진하곤 했는데, 2026년 개편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다가 제가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1인당 15만 원, 3인 가족이면 45만 원짜리 복지 지원금인데 절반도 제대로 못 쓰고 날려보낸 셈이었습니다.문화누리카드 사용처, 알고 보니 이렇게 넓었습니다제가 직접 공식 누리집에서 가맹점 찾기를 뒤져보고 나서야 실감했습니다. 사용처가 생각보다 훨씬 폭넓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 바우처 제도입니다. 여기서 바우처(Voucher)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지원금 수단으로, 지정된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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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8. 17:13